안녕하세요.
브라더스가구 목수 전우상 입니다.
요즘은 가구 만드는 일보다 다른 여러가지 일들로 많이 바빳던거 같습니다.
몇일 전 성지루 님과 전미선 님 주연의 '내게 남은 사랑을 ' 영화촬영 으로 저희 공방이 헌팅되어 아침부터 밤 넘은 새벽까지 촬영을 하였습니다.
주인공이신 성지루 님과 낯익은 다른 배우분들, 조명, 오디오 등등의 촬영스탭들이 안과 밖으로 공방을 가득 매꿨습니다.
친숙한 장소에서 티비에서만 보던 촬영현장 을 경험하게 되어 힘이 들면서도 들지 않았던 듯 합니다.
5씬을 촬영하는데 아침 8시부터 새벽 3시 반까지 촬영하는 모습을 보고 저 세계도 체력싸움이겠거니 하는 생각들이 들었습니다.
많이 나와도 영화 안에서 11분 정도 라는데, 저희 공방이 어떻게 나올지 사뭇 기대됩니다.
그럼 이만.